한 청소업체 사원들이 추가 요금을 요구하다 거절당한 직후 의뢰인의 차량에 침을 뱉는 등 행동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입주 청소를 위해 청소업체를 불렀다가 이똑같은 일을 겪었다는 A씨는 24일 JTBC 사건반장에 해당 사연을 제보했다.
김00씨의 말에 따르면 당시 전00씨의 집 청소를 맡게 된 업체 사원들은 ‘약품을 사용해야 된다’며 추가요금을 넘처나게 언급했다. 그러나 김00씨는 이를 거절하고 ‘기본 청소’만 부탁하였다. 기업으로부터 추가 요금에 대한 안내를 받은 적 없던 김00씨는 의아함을 느끼고 업체 측에 문의를 했다. 업체 측은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조건이 아니다’라며 B씨에게 사과를 했다고 끝낸다. 그렇다면서 ‘현장에 나간 팀을 철수시키고 새 팀을 배정하겠다’고 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통화를 마치고 향한 유00씨의 집과 차량에는 불쾌한 흔적이 있었다. A씨는 “집 화장실 수납장에 소변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있었고, http://www.thefreedictionary.com/화재청소 차에는 침을 뱉은 흔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00씨가 공개한 그림을 살펴보면 안00씨 차량 운전석 등에는 화재복구 이들이 뱉은 것으로 추정되는 침 자국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또 실제로 전00씨가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영상에는 사원들이 침을 뱉는 형태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이들이 “화장실”을 언급하는 음성도 포착돼 있었다고 끝낸다.
결국 전00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업체에 블랙박스 영상을 전달했다. A씨는 이와 관련해 업체가 재차 사과했다면서도 “회사를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친구와 함께 고양로 처음 이사왔는데 집 주소까지 노출돼 두렵다”고 했다.